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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21)는 마돈나와 하룻밤 자고 싶어 한다?
저스틴 비버가 TV 토크쇼에 나와 이같은 욕망을 나타냈다고 美 연예미디어 할리우드라이프가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만 21세 생일을 지낸 '성인' 저스틴 비버는 이제 세계를 정복할 준비가 되었지만, 그 첫번째 목표가 마돈나(56)와의 '원나잇 스탠드'라는 것.
두사람은 18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같이 출연했다. 사전녹화 테이프에 따르면 저스틴은 마돈나가 이전에 자신을 "같이 지낸 남자중 '가장 어린 남자'를 기꺼이 만들어주겠다"고 말한 사실을 떠올렸다는 것. 이같은 제의는 저스틴에게 지금까지 심각하게 먹혀 들었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저스틴은 마돈나가 '이중 속임수(bluff)', 즉 거짓말인 척 하며 사실은 진실을 말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래서 측근을 통해 마돈나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확실하게 전달했다는 것. 매체는 저스틴이 실로 마돈나와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비버 측근은 또 "비버는 마돈나와 섹스할 잠재적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리스트에 올려놓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즉 마돈나와 원나잇 스탠드를 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그러나 비버는 마돈나와 데이트를 하고 싶지는 않으며 단지 '원초적 본능의 하룻밤(One Wild Night)'을 원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날 비버는 그동안 저지른 수많은 과거 비행에 대해 엘렌이 언급하자 "내 명성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실을 볼 수 있도록 사람들이 나를 무너뜨려줬으면 좋겠다"고 에둘러 사과했다.
[사진 = 지난 3월 14일 캘리포니아 컬버시티 소니 스튜디오서 열린 ''코미디 센트럴 로스트 오브 저스틴 비버'에 출연한 J.B.(왼쪽)와 영화 '진실 혹은 대담'의 마돈나. (사진 = AFP/BB NEWS, 영화 '진실 혹은 대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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