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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을 위해 런던을 찾았다.
윤승아는 화보 촬영지인 런던에 대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느낌이 있다. 런던은 자유로우면서도 로맨틱하고, 모던과 클래식이 묘하게 잘 섞여있다"고 말했고, 김무열은 "런던의 공연을 접해보고 싶었다. 무용에 명상까지 합쳐진 종합예술 같은 공연도 있다. 잘 발달된 공연문화도 궁금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승아는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무대를 보고 반했다.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러 갔는데 이것이 저의 첫 뮤지컬이었고 특히 음악이 아티스틱했는데 지금 들어도 신선하고 설렌다"며 김무열과 자신을 이어준 뮤지컬을 설명했다.
또 예비신랑 김무열에 대해서는 "무대에서 터질 것 같은 에너지를 표현하는 그가 멋있다. 나를 설레게 하고 웃게 하고 울게 하고 감동하게 한다. 그런 그가 나를 사랑한다.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많은 일들을 함께하며 여기까지 왔다. 결혼은 선택사항이라는 말에 반대하지 않지만, 어쨌든 우리는 늘 행복할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윤승아와 김무열의 커플 화보는 엘르 4월호에 게재된다.
[윤승아, 김무열. 사진 = 엘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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