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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디즈니의 실사 영화 '신데렐라'가 개봉일 흥행 3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신데렐라'는 개봉일인 19일 전국 3만 4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신데렐라'는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약 7000만불, 전세계 1억 3000만불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국내에서는 아쉬운 개봉일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데렐라'는 디즈니의 원작 만화를 현대적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로맨스 영화로, 릴리 제임스, 이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등이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겨울왕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4만 5753명), 2위는 '위플래쉬'(4만 1661명), 4위는 '런 올 나이트'(2만 7972명), 5위는 '살인의뢰'(2만 5769명)가 차지했다.
[영화 '신데렐라'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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