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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 '런 올 나이트'가 개봉일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런 올 나이트'는 개봉일인 19일 전국 2만 7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런 올 나이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보스의 아들을 죽이고 조직을 등진 아버지의 마지막 24시간을 그린 추격 액션극이다.
리암 니슨이 아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 평생을 의형제처럼 지낸 조직의 보스와 대립하는 지미 콘론 역을 맡아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인다. 조직 보스 역은 영화 '설국열차'의 에드 해리스가 맡았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4만 5753명), 2위는 '위플래쉬'(4만 1661명), 3위는 '신데렐라'(3만 4177명), 5위는 '살인의뢰'(2만 5769명)가 차지했다.
[영화 '런 올 나이트'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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