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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치타(CHEETAH)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치타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치타가 오는 5월께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내 새 앨범이 발표되면 치타는 지난 6월 발매한 데뷔 EP앨범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 이후 약 1년만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새 앨범을 공개하게 된다. 치타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공개한 자전적인 곡 ‘Coma 07’등이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새 앨범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치타는 20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17세 당시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인공뇌사’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꾸준히 음악을 하고 무대에 선 모습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이 무대를 통해 선보인 ‘코마 07'은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치타.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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