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현승의 부상이 마음 아프다.”
두산이 20일 시범경기 잠실 KIA전서 2-2로 비겼다. 9회말 무사 1,2루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승리를 거주지 못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이현승이 KIA 강한울의 타구에 왼손 네번째 손가락을 강타당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5선발 이현승의 이탈로 두산은 개막 선발로테이션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김태형 감독은 “무엇보다 이현승의 부상이 마음 아프고 걱정된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 타자들의 모습이 무거워 보이는데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올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