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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제퍼슨 빠진 LG 반격, 태풍일까 미풍일까

시간2015-03-21 08:14:2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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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따지고 보면 의외의 결과라고 할 순 없다.

LG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 데이본 제퍼슨의 갑작스러운 퇴단으로 객관적 전력은 분명 떨어졌다. 하지만, 내부적 결속력은 강화됐다. 선수 개개인에게 위기의식이 높아졌다. 경기에 임하는 집중력과 전투력 강화로 이어졌다. 반면 모비스는 전반적으로 어수선했다. 제퍼슨 이탈로 전력이 약해진 LG를 상대하면서 방심한 측면도 있었다.

결국 두 팀의 4강 플레이오프는 1승1패가 됐다. 22일과 24일 창원에서 3~4차전을 갖는 일정. 제퍼슨의 퇴단으로 각성한 LG의 상승세가 반짝할 것인지, 꾸준히 이어질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현 시점에선 섣불리 점치기 힘들다. 다만 2차전서 힌트가 나왔다.

▲메시 카드의 긍정적 효과

메시는 6강 플레이오프부터 출전시간 대비, 효율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가 버거워했던 상대는 데이본 제퍼슨이 아니라 힘이 좋은 메시였다. 그는 제퍼슨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승부처에서의 지배력은 제퍼슨보다 떨어지지만, 막강한 파워를 바탕으로 준수한 골밑 장악력을 뽐낸다.

퇴출된 제퍼슨은 심판의 파울 콜에 지나치게 예민했다. 패스를 제때 주지 않는 동료에게 짜증 섞인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동안 LG 국내선수들은 눈 앞의 1승을 위해 그런 제퍼슨을 묵묵히 받아줬지만, 불만이 없을 순 없었다. 제퍼슨이 팀 밸런스를 깨는 무리한 공격을 하더라도 승부처 클러치 득점으로 이어졌다면 받아들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팀 결속력 약화를 불러일으켰던 요소들.

메시는 이런 부분이 전혀 없다. 묵묵히 국내선수들과 팀 플레이에 가세한다. 2차전서 김종규, 김영환 등과 보여준 효율적인 패스 플레이는 단연 인상적이었다. 모비스 지역방어가 골밑에서 수 차례 깨졌다. 여기에 메시 특유의 골밑 장악이 곁들여지면서 팀 공격 밸런스를 깨지 않는 선에서 LG 경기력이 극대화됐다.

또 하나. LG 선수구성을 살펴보면, 메시의 부족한 승부처 클러치 능력을 국내선수들이 얼마든지 효율적으로 메울 수 있다. 중거리슛을 장착한 김종규, 좋은 슛 셀렉션과 정확한 외곽포를 지닌 김영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넓은 시야, 외곽포까지 장착한 김시래 등 포지션 별 정상급 공격력을 보유한 선수가 즐비하다. 그동안 승부처에서 제퍼슨의 높은 볼 소유욕이 국내선수들의 역량을 갉아먹는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제퍼슨이 퇴단하고 메시가 투입되면서 공수 안정감이 높아지는 동시에 국내선수들의 파괴력이 결합하면서 오히려 LG 경기력이 더 좋아진 측면이 있다. 상대 입장에서도 수비 포인트를 잡기가 힘들다. 때문에 LG가 2차전과 같은 전투력과 집중력을 3차전 이후에도 유지한다면 쉽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

▲모비스의 각성과 LG의 체력

유재학 감독은 2차전 전후로 제퍼슨이 빠진 LG를 상대하는 모비스 선수들의 방심을 걱정했다. 경기 후에도 방심이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실제 모비스는 평상시에 비해 수비가 느슨했다. 공격도 템포 조절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성급한 공격이 많았고, 흐름을 탈 수 있었던 시점에 턴오버를 범했다.

그런데 유 감독은 오히려 3~5차전에 대비,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방심한 결과를 실전서 확인했기 때문에 오히려 모비스가 이날 LG처럼 3차전 이후 각성할 수 있다는 전망. 실제 모비스는 2차전 3쿼터부터 무서운 응집력을 발휘, 4쿼터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부질 없는 가정이지만, 모비스가 1쿼터부터 후반전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면 2차전을 내줄 가능성은 낮았다.

LG의 아킬레스건도 있다. 메시의 가세로 공격 안정성이 강화된 부분이 있지만, 제퍼슨의 부재는 승부처 박빙 승부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 2차전서는 문태종을 비롯해 국내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지만, 향후 모비스가 더 강하게 몰아칠 경우 제퍼슨의 존재감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또한 LG는 여전히 수비조직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모비스는 2차전서 3점슛 3개를 넣은 박구영을 비롯해 송창용, 전준범 등 외곽에서 한 방을 터트릴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더구나 메시의 경우 발이 느리고 수비 범위가 좁다. 양동근과 문태영 등이 주도하는 2대2 공격, 거기서 파생되는 외곽슛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 부분에서 6강 플레이오프 대혈투를 시작으로 연일 강행군으로 떨어진 체력도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LG 주전들의 체력관리는 쉽지 않을 전망. 결국 2차전과 같은 전투력과 응집력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냉정히 보면 제퍼슨의 퇴단과 메시의 가세로 인한 긍정적 요소만큼 불안요소도 많다. 결국 3차전 LG 경기력이 키 포인트다.

[LG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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