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안타 1개를 때렸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타율 0.200이 됐다.
이대호는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히로시마 선발투수 크리스 존슨을 상대로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0-1로 뒤진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아카시 겐지가 대주자로 투입되면서 경기서 빠졌다.
소프트뱅크는 히로시마에 1-2로 졌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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