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시청자 원하는 식스맨 조건에 "나 나가란 얘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무도' 멤버들이 시청자들이 원하는 식스맨 조건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무도 식스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식스맨에게 원하는 조건을 발표했다. 시청자들은 두뇌, 체력, 신선함, 젊음, 인지도, 화제성이 있는 인물을 원했다.

조건을 들은 정형돈은 "일단 우리는 해당 되는 게 없다"고 밝혔고, 박명수는 "나는 정반대인데. 죄송한데 나가라는 얘기입니까? 이런식으로 내보내려고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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