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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아빠가 해준 김치볶음밥을 먹고 애교를 부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아빠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바랐다.
이에 김치볶음밥 요리에 나선 조재현은 채소를 들고 칼질을 하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이었지만, 혜정을 위해 김치볶음밥을 해 줬다.
아빠가 해준 김치볶음밥을 먹은 혜정은 "맛있네"라며 애교를 부렸고 "나 이렇게 밥 많이 먹는 거 봤냐"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빠가 해줘서 정말 좋았다"며 "우리에게도 이렇게 추억이 생겼구나 싶었다"고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방송인 이경규 이예림, 배우 조재현 조혜정,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출연하는 부녀 리얼 버라이어티다.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 아이유가 OST에 참여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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