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수원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홈 개막전 홍보를 위한 거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1일에는 수원역, 수원과 분당 AK PLAZA 등 지역에서 마스코트 빅, 또리와 치어리더팀이 신나는 거리 응원을 펼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면 속 날아오는 공의 타이밍에 맞춰 배트를 휘두르는 'GiGA(기가) 홈런왕'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치 KT 선수가 된 듯한 기분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KT는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기가급 크기로 제작된 파이인 '기가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게임 점수에 따라 KT 유니폼, 모자, 로고볼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22일에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15시), 수원역 로데오거리(17시), 수원역 광장(19시 30분)에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군 데뷔를 준비해온 KT는 지난 14일 KT위즈파크의 성공적인 리모델링 및 증축을 기념한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31일 정규시즌 홈 개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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