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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줄리안의 누나 마엘에게 코믹한 추파를 던졌다.
21일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선 벨기에에 살고 있는 줄리안의 누나 마엘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줄리안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줄리안의 누나는 동생 친구들과의 이별이 아쉬운 듯 일일이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마엘의 포옹에 유세윤은 유부남답게 일명 '매너손'을 선보였다.
이어 유세윤은 "당신을 절대 잊지 않을 거다. 당신의 그 남자가 옆에 없을 때 콜 미"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별을 연출했고, 마엘은 웃음을 터트리며 "내 남자친구가 알면 당신은 죽을 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의 누나 마엘(왼쪽)과 유세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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