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틀 연속 안타 한 개씩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3루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이후 7회 1사 1루에서 이날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이대호는 대주자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1푼1리(38타수 8안타)가 됐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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