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형 송만세가 동생 이서준을 타이르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0회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편으로 꾸며졌다.
자전거 타기에 나선 배우 송일국네 삼둥이와 개그맨 이휘재네 쌍둥이. 그 과정에서 송만세는 혼자 자전거를 타려 고군분투 하는 이서준의 곁에 다가가 자전거를 대신 밀어주는 형의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송만세는 이제 자신이 자리에 앉으려 이서준에게 다가가 "이제 타면 안 돼. 이제 만세 거예요"를 외쳤다. 하지만 이서준이 움직이지 않자 송만세는 쿨하게 다른 자전거에 앉아 "밀어주세요"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이서준은 송만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고, 송만세는 직접 자전거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