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측면 수비수 김진수(호펜하임)가 부상으로 인해 3월 A매치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축구협회는 24일 '김진수가 부상으로 인해 소집 불가 판정을 받았다. 구단과 협회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독일 스포르트는 지난 23일 호펜하임 구단 관계자의 "김진수는 파더보른전 이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한국에 갈 수 없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었다. 김진수는 3월 A매치를 치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호펜하임 구단 측은 계속되는 김진수의 대표팀 차출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한편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24일 오전 소집되는 가운데 오는 27일 대전에서 우스베티스탄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31일에는 뉴질랜드와 서울에서 격돌한다.
[김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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