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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만능아이돌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수학과 외국어에 이어 뛰어난 운동실력을 드러내는 하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니는 첫 등장과 함께 뛰어난 중국어, 영어 실력에 이어 어려운 수학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모습으로 '뇌가 섹시한 여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진 체육시간 하니는 농구공을 들고 골밑 슛 연습을 하며 던지는 족족 골인을 시켜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어려운 종목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모습에 반 친구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심지어 방과 후에도 볼링대결에서 놀라운 점수를 얻어 또 한 차례 제작진과 출연진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못 하는게 없는 하니의 이야기가 담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ID 멤버 하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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