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우나리, 커플 선글라스 투샷 "우리에겐 벌써 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러시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안현수가 부인 우나리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현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스크바는 아직 춥구나. 그래도 우리한테는 벌써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를 배경으로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다정하게 선글라스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감기조심하세요" "보기만 해도 예쁜 커플이네요" "안경이 멋지시네요" "화이팅 멋진 빅토르 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해 4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뒤 기자회견을 통해 우나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안현수 우나리 부부. 사진 = 안현수 인스타그램]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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