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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이현이 MBC '섹션TV 연예통신' MC 2주년을 맞아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섹션TV 연예통신'의 큐시트를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였다.
지난 2013년 3월 24일 첫 예능 MC 신고식을 치른 소이현은 그 동안 여배우로서 보여줬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때때로 튀어나오는 시원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소이현은 "설렘과 긴장감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주년이라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섹션TV 연예통신' 식구들과 개그맨 김국진 선배 덕분에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별히 '섹션'을 시청해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소이현.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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