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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지난 주 액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드라마스페셜 2015'가 이번에는 청춘 블랙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드라마스페셜 2015'의 두 번째 작품 '머리 심는 날'(극본 백은경 연출 유종선)의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1. 웃픈 드라마, 리얼한 콤플렉스 극복기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다. 탈모가 고민인 20대 청년 백수 변인범(최태환)과 외모 때문에 취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성형 중독녀 화원(하은설)의 모습을 통해 청춘들의 리얼하고도 웃픈 현실을 담아낸다.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돈다발로 인해 한 동네에서 일어나는 소동극이 때로는 아기자기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리얼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그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2. 드라마 곳곳의 깨알 재미들
이 드라마 곳곳의 장치들을 통해 깨알 재미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관건. 주인공 인범이가 선망하는 해외스타들의 모습 사진들(제이슨 스타뎀, 데인 드한 등), 머리가 나는 추억의 잔디인형 등 깨알 재미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속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의 배우 이한위 역시 극 중 화원의 아버지이자 갈빗집 사장으로 출연해 빵빵터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탈모인 인범이를 표현하기 위해 인범이 쓰는 모자 부분 가발 등도 드라마의 디테일을 배가시킬 예정
3. 신인 연출, 신인 작가, 신인 배우들의 재기발랄한 도전
사실 남자 주인공이 탈모 분장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선택이었을 터. 모델출신 배우 최태환은 탈모분장을 하면서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하은설 역시 신인 여배우로서 성형 중독녀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선택이었을 텐데 발랄한 성형 중독녀를 연기하며 신예배우 눈도장을 찍었다.
탈모, 성형중독, 취업 고민 등 젊은이들의 고민을 재기발랄한 신인연출, 신인 작가, 신인 배우들의 조합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 가득한 드라마로, 드라마스페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성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고품격 드라마의 산실,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세 번째 작품 '머리심는 날'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머리 심는 날' 주요 장면.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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