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고은이 액션에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차이나타운'(제작 폴룩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 한준희 감독과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가 참석했다.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아이 일영 역을 맡은 김고은은 "일수를 다니다 보면 강한 남성을 만나는데 힘이 부족하다. 그래서 생활적인 지혜가 남다른 친구"라며 극 중 자신이 자양강장제 병을 무기로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3작품을 연속으로 액션을 했다. 2년 동안 액션을 하는 분들과 지냈다"며 "그래서 (액션을) 그냥 컨펌 정도 받았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내달 개봉.
[배우 김고은.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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