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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miss A(미쓰에이) 수지가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K-아트 홀에서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컬러스) 쇼케이스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 현장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고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팬들을 비롯한 대중은 '충격'에 휩싸였다. 두 남녀 톱스타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팬들을 놀라게 했고, 특히나 수지가 오랜만에 가수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 아이돌 가수에게 '열애설'이 민감한 사항인 터라 수지가 쇼케이스를 취소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JYP 측은 쇼케이스 개최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지를 포함한 미쓰에이 전 멤버가 참석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컴백 타이틀 곡 소개 및 질의 응답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질의 응답 시간 중 수지는 이민호 관련 질문을 피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열애 소감 및 과정 등을 털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수지의 소속사 JYP 측 관계자는 "이민호와 수지는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왼쪽)과 배우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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