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갤럭시 S6 엣지 '곡면으로 디자인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삼성전자 갤럭시S6 퍼스트룩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전시됐다.

갤럭시 S6는 64비트 옥타코어 AP에 5.1인치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에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무선충전과 3GB램을 탑재하며 현존 최강 사양을 지난 스마트폰을 탄생시켰다.

갤럭시 S6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조리갯값 F1.9의 밝기를 자랑하는 카메라.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모두 F1.9인 스마트폰은 갤럭시 S6가 최초다.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 떨림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 렌즈의 구경만 제외하면 어지간한 디지털카메라보다 뛰어나다.

갤럭시S6 엣지’는 좌우 양측이 모두 곡면이다. 업계 최초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다. 이는 앞서 갤럭시노트4에 처음 적용했던 측면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카메라는 더욱 선명해지고 빨라졌다. 갤럭시S6의 후면에는 1600만, 전면에는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 카메라를 탑재했다. 밝고 선명한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역광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 기능이 전면과 후면에 적용됐다.

이밖에 갤럭시S6는 별다른 무선충전 커버 없이 기기를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4월 10일 전세계 동시 출시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 외에 갤럭시S6는 블루 토파즈, 갤럭시S6 엣지는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4월 1일부터 이통3사를 통해 예약판매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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