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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온주완(33)과 조보아(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2월 말부터 약 한 달째 연애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온주완, 조보아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직 해당 사실을 알지 못한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고, 조보아 측은 "본인에게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먼저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검사 역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조보아는 영화 '가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주완 조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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