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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동시통역가 이윤진이 남편인 배우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함께했다.
이날 이범수의 아내이자 동시통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윤진은 "처음으로 메이저 예능에 나오게 됐는데 남편인 (이)범수 오빠도 영광이라고 하며 응원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 이범수가 긴장하고 있을 이윤진을 응원하기 위한 전화연결 시간이 마련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우리 집사람은 사랑스럽고 야무지다"고 밝히는 등 지극한 아내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윤진은 이범수와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어머니께 이범수와 결혼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셨다. 이어 범수 오빠를 소개 시켜줬는데 엄마가 말씀이 없으시더라. 어머니가 마음에 안드시나 싶었는데, 오빠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얘,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워킹맘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3'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범수(왼쪽)와 이윤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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