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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온주완(32)이 조보아(24)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온주완은 지난 2월 SBS 월화드라마 '펀치' 종영 후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연애와 관련해 "서른살이 넘으니 연애가 쉽지 않다. 20대에는 모른다"며 "서른살이 넘어가니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뷰 후 약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온주완은 조보아와 한달 째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조보아와의 열애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조보아 소속사 sidusHQ 역시 이날 "조보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양측 소속사는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에서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검사 역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조보아는 영화 '가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온주완(왼쪽), 조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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