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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오는 5월 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 가더라도 MGM 호텔 아니면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복싱 대결은 볼 수 없게 됐다.
美 가십뉴스 TMZ는 이날 빅 게임을 보기위해 라스베가스에 있더라도 MGM 계열 호텔이나 카지노에 있지 않는다면 경기를 볼 수 없다고 25일 보도했다. 왜냐하면 MGM사가 타 경쟁 호텔이나 카지노가 이를 중계하거나 방송도 할 수 없도록 프로모터측과 독점권 계약을 했기 때문.
계약에 따르면 MGM 외 라스베가스 여타 지역의 호텔은 객실이나, 바, 카지노 등 그 어떤 곳에서도 TV를 통해 메이웨더 경기를 볼 수 없게했다.
봉쇄된 타 호텔의 홍보대변인은 "우리가 경기를 볼 수 없는게 사실이다. 우리 손님들도 객실에서도 볼 수 없다. 불행하게도 MGM 아닌 호텔들은 모두 봉쇄됐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라스베가스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나 '메이웨더 va 파퀴아오'를 TV를 통해서라도 보려면 라스베가스내 14개의 MGM 계역 시설에 들어가야만 한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와 매니 파퀴아오.(사진 =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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