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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은희와 개그맨 이윤석이 MBC '일밤'의 새 코너 '복면가왕'에 합류한다.
26일 '복면가왕' 측은 "홍은희와 이윤석이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다. 정체를 숨기려는 참가자와 이를 밝혀내려는 패널간의 반전 추리와 음악 토크를 강화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다"고 전했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복면가왕'은 파일럿 프로그램의 형식을 보강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5분마다 한 번씩 공개되는 가면 속 정체를 추측해보고 노래실력을 평가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후토크'다. 홍은희와 이윤석의 합류는 이러한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특히 홍은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여왔다. '줌마배우' 홍은희 특유의 날카로운 촉과 감이 복면 뒤 참가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복면 뒤 정체를 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 사이의 긴장감과 반전의 재미를 강화했다"며 "홍은희는 특히 배우 참가자를 추측할 수 있는 능력과 '줌마배우'의 놀라운 촉으로, 이윤석은 논리적인 추리력으로 연예인 판정단 안에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복면가왕'은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은희(왼쪽)와 이윤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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