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만월당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국인엽(정유미)이 당주 김치권(김갑수)과 대면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이 28일 막을 내릴 예정인 가운데 26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국인엽과 김치권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당주 김치권과 그로 인해 하녀의 신분으로 전락한 국인엽. 국인엽과 마주 앉은 김치권은 아들 김은기(김동욱)를 미끼로 그녀를 뒤흔들게 된다. 특히 칼이 국인엽의 목전까지 다가올 정도로 위기를 불러일으킨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국인엽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만월당의 우두머리가 김치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몇 차례 복수의 칼날을 갈아 왔던 터. 과연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국인엽이 드디어 아버지의 한을 자신의 손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하녀들' 19회와 20회는 27일과 2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갑수(첫 번째)와 정유미. 사진 =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