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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전원 재계약을 마쳤다.
26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2PM 멤버 전원은 지난 1월 오는 2018년 1월까지 JYP와 함께 하기로 계약했다.
2PM은 2008년 8월 싱글 앨범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 어게인(Again & Again)', '하트비트(Heartbeat)', '핸즈 업(Hands Up)'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9월 정규 4집 '미친 거 아니야?'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었다.
한편, 같은 해 동시 데뷔한 발라드 그룹 2AM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조권은 JYP에서 향후 활동을 이어가고, 계약만료까지 수개월이 남은 창민은 현재 몸 담고 있는 JYP,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할 전망이다. 향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임슬옹은 싸이더스HQ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진운은 현재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두고 최종 논의 중이다. 정진운은 가수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JYP 관계자는 "2AM의 해체는 아니다"라며 "각자 활동을 하면서도 2AM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릅 2P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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