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대전 안경남 기자] 10년 만에 A매치가 열리는 ‘축구도시’ 대전의 열기가 뜨겁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아시안컵 8강 이후 두 달만의 재회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경기력을 재현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보였다.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전날 오픈 트레이닝에도 400여명의 팬들이 찾아 선수들을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티켓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4만 관중을 수용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미 3만여장이 팔린 상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만장이 이미 팔렸다. 남은 예매분과 내일 현장 판매 역시 모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10여년 만이다. 2001년 개장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포함해 총 4차례 경기가 치러졌다.
축구대표팀도 대전에서는 무패다. A매치에서 2승2무를 기록 중이다. 한일월드컵에선 ‘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골든골로 기분 좋은 기억까지 가지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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