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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유천이 로코킹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25일 박유천 주연의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귀여운 먹방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통해 로코킹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 박유천에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최무각 역)은 화려한 액션을 펼치면서도 꿈쩍없는 표정으로 극 중 무감각남인 최무각의 특징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강력계 형사로 뽑아주십시오"라며 늠름한 경찰의 면모를 뽐냈다. 또 애교 넘치는 양머리와 먹방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으로 분해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며 선보일 긴장감은 물론 거침없는 언행과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코믹함까지 더할 박유천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한편 박유천이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남 최무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로코킹의 귀환 박유천. 사진 = SBS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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