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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로빈(현빈)과 강하나(한지민)이 이별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에서 로빈과 하나는 결혼 후 신혼집에서 달콤한 신혼을 즐겼다.
로빈은 하나와 함께 오랜 시간 머물렀고, 하나의 초상화를 그리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로빈은 자신이 가야 할 때인 줄 깨닫고 하나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하나는 "아직 밥도 못 먹었잖아요. 밥은 먹고 가야죠 밥은, 하루만 하루만 더 있다가 가요. 하루 더 있는다고 어떻게 되는 거 아니잖아요. 아직 밥도 못 먹었고, 그림도 아직 못 그렸잖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서진은 "못 그려요. 나 하나씨 못 그려요. 그려보려고 해도 못 그려요. 몸으로 그려도 없어지고 있나 봐요. 시간이 다 됐어요"라고 아픈 이별을 고했다.
하나를 비롯한 식구들은 로빈과 이별을 고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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