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강우가 케이블채널 OCN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첫 방송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 M’ 첫회 감옥에서 온 퍼즐 편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와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김강우는 범인과치밀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냉철한 카리스마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엘리트 형사 길수현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길수현은 연쇄살인 용의자인 이정수에게서 실종자들을 구해내기 위해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쳤다. 암호가 적힌 쪽지만으로 실종자들의 위치를 찾아내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길수현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긴장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강우는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범인과의 대면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 엘리트 형사 길수현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연쇄살인사건의 다음이야기는 오는 4월 4일 밤 11시 방송되는 OCN '실종느와르 M' 감옥에서 온 편지 2부에서 이어진다.
[김강우.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