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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LTE-A뉴스' 강성범·임준혁, '웃찾사' 시사 개그가 주는 의미 (인터뷰)

시간2015-03-29 09:00:38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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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본격 시사 개그다. 뉴스 진행 형식으로 사회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개그 안에 촌철살인이 녹아 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를 대표하는 코너 'LTE-A 뉴스'는 뼈 있는 개그로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한다.

금요일 밤에서 일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편성 시간을 변경한 뒤 'LTE-A 뉴스'에는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 'LTE 뉴스'를 진행하던 강성범이 'LTE-A뉴스'로 돌아오면서 앵커 임준혁이 합류했다. 더 속시원한 뉴스를 예고하며 '웃찾사' 중심을 잡고 있다.

지난 27일 '웃찾사' 녹화 전 마이데일리와 만난 강성범, 임준혁은 "달라진 분위기를 많이 느낀다"며 한층 밝아진 '웃찾사' 뒷 이야기를 전했다.

오랫동안 '웃찾사'를 지켜온 강성범은 확실히 '웃찾사' 편성 시간으로 인한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아무 말 없던 주변 사람들이 "괜찮더라", "괜찮아졌더라" 등 이야기를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가까운 가족까지도 말이다.

"중요한건 저희 집사람이 입을 열었어요. '웃찾사' 하는 10년 동안은 괜찮다는 얘기를 안했거든요. '형님뉴스'를 할 때도 '뭐야 그게?' 했었는데 이번에는 '괜찮더라. 전체적으로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활기차 보이더라고. 그 전에 집에 후배들을 데리고 가면 집사람이 '잘 될 거예요'라며 안쓰러워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새는 '저 사람이 그 때 그 사람이야?'라고 할 정도로 어둡고 우울해 보였던 게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강성범)

확실히 분위기도 달라졌다. 다소 상기된 부분도 있고 순수한 마음으로 개그 경쟁을 펼치고자 하는 포부가 상당하다. '해보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 중심에는 선배 강성범이 있다.

"(강)성범 형님이 지금 '웃찾사' 출연자 중 가장 선배예요. 그러다 보니까 숲을 보는 입장이죠. 전체적으로 후배들의 디테일한 것까지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연기적인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 사기 같은 것들을 많이 신경 써주세요. 앞에서 끌어가는 선장 같은 역할을 하시는 거죠."(임준혁)

좀 더 구체적으로 'LTE-A 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초반 뉴스는 짧게, 시사 풍자는 가벼운 터치 정도로 할 요량이었지만 평소 시사에 관심 많던 강성범은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본격 시사 코너를 만들게 됐다. 금요일 심야 시간대였기 때문에 더 과감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시청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시간대를 옮기고도 계속될 수 있었다.

"사회 풍자는 강자한테 하는 게 풍자지, 약한 사람한테 하는건 잔인한 일이에요. 물론 약한 사람이, 소외 계층이 잘못을 할 수 있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잘못했을 때의 이야기는 굳이 코너에서 다루지 않아도 사람들이 다 알아서 입에 올려요. 그런 얘기를 풍자 코너에서 할 필요는 없어요. 사회 풍자는 강자를 향해 하는 것이라는 말에 그대로 했어요."(강성범)

강자를 향한 풍자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개그를 선사하지만 수위 조절에 대한 고민은 없을까. 강성범은 "제 생계에는 지장을 주는 코너예요. 이게"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시사 개그를 하는 것에 있어 남다른 소신이 있었다.

"수위 조절 고민? 있죠. 전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에요. 그저 잘못된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사는 게 싫어요. 뻔뻔한 게 싫죠. '저건 잘못이지 않아?' 하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화나는 똑같은 소시민이에요. 하고싶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념적으로도 전 중간이에요. 어디 한 쪽 치우친 사람이 아니에요.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왜 위험한데요? 제가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음해하는 것도 아닌데.."(강성범)

강성범의 소신은 똑똑한 개그맨 임준혁의 합류로 더 강력해졌다. 앞서 여러 차례 시사 코너를 했던 임준혁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브레인. 녹화 당일까지도 대본을 바꾸고 여러 사안에 관심을 둬야 하는 만큼 임준혁의 역할은 크다.

"어떻게 보면 개그맨들 중에서는 약간 스마트한 이미지를 갖고 갈 수는 있죠. '아는 개그맨이다' 하면서 알아주는 분들이 있어요. 근데 저는 아직 'LTE-A 뉴스'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 누가 안 되게끔 하는 게 더 중요해요. 개그맨으로서 사람들이 많이 웃으면 웃을수록 좋아요. 코미디 프로니까 유쾌한 웃음을 줄 수 있는 개그를 주는 게 본분이라고 생각해요."(임준혁)

"예전에 뉴스를 보면 스타 앵커들이 있었잖아요. 그 때 클로징을 꼭 챙겨보려고 했어요. 마지막에 앵커가 사회에 대해 말하는 속시원한 한마디에 카타르시스를 많이 느꼈거든요. 그런 코너를 만들고 싶었죠. PD님도 많이 신경 써주세요. 잘못된 거면 안 되니까 저희 팀은 항상 신경 쓰면서 하고 있어요."(강성범)

['웃찾사' 강성범, 임준혁.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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