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하늘, 허당 기질+폭발 가창력 '매력덩어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하늘의 매력이 폭발한 가운데 '왕코 우승' 미션이 성공가도를 달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선 '왕코 우승 만들기' 미션 아래 배우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 강하늘은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강하늘은 '빨주노초파남보'를 반대로 말하라는 문제가 당황해 다 된 밥에 코를 빠트렸다. 하지만 물벼락을 맞는 벌칙을 받다가 의자에서 넘어지며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당 이미지가 덧입혀진 강하늘은 2라운드 청춘 노래방 미션에선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하늘은 만보기를 달고 열정적으로 발을 구르며 노래를 부르다가 리셋 버튼을 누른듯 128밖에 안 되는 저조한 성적을 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으로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무섭군과 싸워 이겨야 하는 3라운드에서도 강하늘은 열정적으로 뛰고, 멤버들과 협동했다.

이날 '런닝맨'은 멤버들의 활약과 협동으로 '왕코 우승' 미션에 성공했지만, 지석진은 금 10돈을 혼자 독식하는 옵션을 선택하며 반전을 선보였다.

[배우 강하늘.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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