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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리랑TV 새 프로그램 'Bring it on'의 진행을 맡은 신아영이 MC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리랑TV 편성개편 기자간담회에는 신설 프로그램 MC 나승연, 신아영, 강예나, 가수 에릭남·박지민·유키스 케빈, 아드리안이 참석했다.
신아영은 "회사를 나온지가 세 달 정도 됐는데, 아리랑TV에서 꼭 한 번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그런데 나오자마자 불러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작년 말 SBS스포츠에 사표를 제출, 프리로 활동 중이다.
신아영은 매회 외국인 패널 6명 중 3명이 각각 한국의 문화콘텐츠 중 자국에 가져가 상품화 또는 트렌트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이를 PT방식으로 소개하는 'Bring it on'의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 녹화 상황을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해 실시간 시청자 의견을 받아 매회 방영분에서 제안받은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다.
3명이 소개한 아이템에 대해 SNS, 프로그램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이 평가하는 서바이벌 양방향 정규방송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리랑TV는 오는 4월 6일부터 '양방향 K-culture 프로그램 강화'와 '영어뉴스의 심층성 및 시사정보 프로그램 강화를 두 축으로 하는 편성개편을 단행, 전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아영.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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