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상과 부진으로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휴식 중인 타이거 우즈(미국)의 새계랭킹이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PGA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우즈는 1.46점으로 104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96위보다 8계단이 떨어진 것. 우즈가 100위권 밖으로 세계랭킹이 밀려난 건 1996년 9월 29일(당시 221위)에 이어 약 18년 6개월만이다. 추락이 너무나도 가파르다. 지난 2월2일 50위 밖으로 밀려난 뒤 약 2개월만에 세 자리수 순위로 밀려난 것.
우즈는 지난해부터 허리 부상으로 좋지 않다. 입스(정신적 불안으로 샷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가 왔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우즈는 모든 논란에 입을 다문 채 2월 초 파머스 인슈어런스 대회 기권 이후 잠정 휴식 중이다. 복귀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1점으로 1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7.81점으로 2위, 버바 왓슨(미국)이 7.5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날 발레로 텍사스 오픈서 준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6.90점으로 4위로 도약했다. 우승을 차지한 지미 워커(미국)는 5.57점으로 10위.
한국 선수 중에선 배상문(캘러웨이)이 1.72점으로 84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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