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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12.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0.7%보다 1.3% 포인트 높은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이날 방송에서는 서봄(고아성)이 점차 상류층과 비슷해져 가는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블러드'는 5.3%를 기록했으며,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축구 중계로 11시대에 방송됐다. 시청률은 10.2%를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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