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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의 배우 강태오가 함께 연기 하는 배우들을 평했다.
1일 공개된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의 화보 속에서 강태오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티셔츠와 베이직한 청자켓 등 깔끔한 의상으로 20대 청년의 풋풋함을 연출했다. 평소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재기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진중하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태오는 출연 중인 '여왕의 꽃'을 언급하며 "배우 장영남은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보여준 명품연기를 보고 평소 존경해 왔던 선배님이다. 그리고 극중 짝사랑 대상인 배우 이성경도 밝은 성격으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분이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원을 하나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에서 짝사랑남 허동구를 연기하고 있는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이 날 기억해주면 좋겠다. 동구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고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30대가 됐을 때에는 다양한 변화를 소화해내는 배우로 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강태오.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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