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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클라라 측 관계자가 "음원 공개 등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에 "클라라가 오는 5월 음원을 발표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당분간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히 지낼 생각이다. 이번 사건이 끝나봐야 향후 행보에 대해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현재 폴라리스 엔터테이먼트 측과 전속계약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 네티즌들과의 소통 창구였던 SNS 활동도 모두 접었다. 현재 칩거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6월 폴라리스와 2018년까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 소속사 소송 및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겼다. 이에 클라라는 계약 위반 사안이 있다며 폴라리스에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고,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고소한 상태다.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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