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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저 마음에 들죠?' 유희관, 야신 앞에서 증명했다

시간2015-04-01 22:24:25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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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진짜 좋은 투수야."

'야신'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말했다. 그리고 유희관(두산 베어스)은 그 앞에서 증명해 보였다.

유희관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4안타 1볼넷을 내줬으나 삼진 6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았다. 팀의 6-3 승리로 유희관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유희관은 2013년 41경기에서 10승 7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53의 성적을 남겨 신인왕 후보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30경기에서 완투 한차례 포함 12승 9패 평균자책점 4.42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따낸 리그 정상급 좌완투수. 올 시즌 첫 등판에 관심이 쏠렸다. 적장인 김성근 한화 감독도 "유희관은 까다로운 투수"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출발은 좋았다. 유희관은 1회말 선두타자 송광민을 높은 코스 133km 속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이용규를 유격수 땅볼, 김경언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첫 이닝을 깔끔하게 넘겼다. 2회말에는 2사 후 김회성에 안타를 맞았으나 정범모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추가 진루를 막았다. 3회도 삼진 하나 포함 삼자범퇴였다.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 3회까지 투구수는 46개였다.

첫 위기는 4회 찾아왔다. 4회말 선두타자 이용규에 좌전 안타, 김경언에 기습번트 안타를 내준 뒤 견제 동작에서 보크까지 범했다. 이어진 김태균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직면했다. 모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김회성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정범모는 3루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가 71구까지 불어난 게 옥에 티였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권용관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강경학은 9구 승부 끝에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후속타자 송광민에 안타를 내줬으나 이용규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감,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유격수 김재호의 호수비도 한몫 했다. 6회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유희관은 7회부터 이재우에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이후 계투진이 나머지 3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마감, 유희관의 첫 승이 완성됐다.

김 감독은 전날 경기 취소 직후 "유희관은 진짜 좋은 투수다. 무엇보다 볼넷이 없고, 연타를 얻어맞지 않아 대량 실점도 안 한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실제로 지난달 13일 두산과의 시범경기 승리 후 "유희관의 볼을 친 것이 의미 있다"고 했을 정도. 그뿐만 아니라 "유희관은 좋은 아이다. 무엇보다 자기를 잘 안다. 구속 욕심을 안 낸다. 구속에 욕심내면 망가진다. 성격도 굉장히 밝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희관은 김 감독이 말한 장점을 모두 보여줬다. 볼넷은 단 하나뿐이었다. 4회말 선두타자 이용규의 중전 안타와 김경언의 번트안타 이외에는 연타를 맞지 않았다. 속구 최고 구속은 134km에 불과했으나 코너워크가 완벽했고, 체인지업(28개), 슬라이더(14개), 커브(12개)도 적재적소에 섞어 효과를 봤다. 4회와 5회에만 52구를 던진 게 옥에 티였으나 나머지 이닝은 완벽에 가까웠다.

'야신'이 말한 좋은 투수임을 입증해 보이며 산뜻하게 출발한 유희관의 올 시즌, 왠지 느낌이 좋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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