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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재미있는 드라마의 냄새가 보인다. 킁킁 '냄새를 보는 소녀' 오늘 밤에 첫 방송해요. 이제 떨림보다 설렘!"이라는 글을 남기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셀프카메라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토끼처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오초림 캐릭터와 웹툰의 주인공 새아가 나란히 그려진 그림을 게재,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만취 작가의 그림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을 원안으로 이희명 작가가 각색한 드라마다.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남 최무각(박유천)의 이야기로,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가 접목돼 드라마 팬들의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세경은 그간 감춰왔던 흥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또래에 맞게 밝고 명랑한 성격이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현장에서는 '흥세경'이란 별명으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1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배우 신세경. 사진 = 신세경 웨이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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