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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20년 전 투투로 활동했던 현 쇼핑몰 CEO 황혜영의 육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혜영은 화려한 무대가 아닌 청담동 집 거실에서 민낯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황혜영은 "아이를 갖고 20kg이 불었는데 지금은 임신 전보다 3~4kg가 빠졌다. 잠을 못자서 그렇다"라며 "육아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그는 43살의 나이에 14개월 쌍둥이 형제 김대용·김대정의 엄마로, 잠이 부족한 워킹맘을 소개됐다.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
한편 '엄마사람'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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