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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1%대 시청률로 퇴장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 1.7%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띠과외'는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를 결정했다. 배우 이태임, 예원 논란으로 인해 뜨거운 감자가 됐지만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은 계속됐고, 마지막회에서 역시 이태임, 예원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이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26일 방송분 6.4%에 비해 1.2%P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6.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달 26일 방송분 5.9%에 비해 0.5%P 상승했다. 걸그룹 미쓰에이가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언급했지만 동시간대 2위에 그쳤다.
['띠과외' 출연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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