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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더러버' 첫 방송에서 이재준의 완벽 식스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목요드라마 '더러버' 1회에서는 밀린 방세를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룸메이트를 구하기로 한 준재(이재준)와 룸메이트가 되기 위해 찾아 온 일본 청년 타쿠야(타쿠야)의 우여곡절 동거 스토리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전화를 받고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일어난 이재준은 첫 등장부터 매끈하고 탄탄한 식스팩을 선보였다. 평소에도 틈틈이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해 온 이재준은 이번 상의탈의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식단 조절까지 병행, 첫 촬영에서 식스팩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러버'에서 내성적이고 집에만 있는 것을 좋아하는 방콕남 준재와 외향적인 성격의 세계여행 중인 방랑남 타쿠야의 180도 상반된 성격은 동거 첫 날부터 순탄하지 못했다. 방세 때문에 고민하는 준재는 타쿠야가 내미는 세달 치 방세를 받아들이면서 얼렁뚱땅 동거를 수락하고 만 것이었다.
동거 첫 날부터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타쿠야의 수다와 뜬금없는 스킨십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당황하는 준재의 모습은 두 남자의 쉽지 않은 동거가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있는 2030 네 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구성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더러버' 이재준.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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