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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 집을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혼자서도 잘해요'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엄정화가 엄태웅, 엄지온 부녀를 만났다.
엄정화와 지온은 외모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에 이르기까지 '붕어빵'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에 엄정화와 지온의 만남이 언제쯤 성사될지 관심을 높인바 있다.
엄정화는 조카 지온을 보기 위해 엄부녀의 집에 방문했다. 사실 이날 엄정화는 한 달 반 동안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막 한국에 귀국했다. 엄정화는 지온을 볼 생각에 부풀어, 채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경기도 광주까지 한달음에 달려오며 못 말리는 '조카바보 본능'을 드러냈다.
지온을 위해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나타난 엄정화. 그러나 정작 지온은 오랜만에 본 고모의 모습에 서먹해했고, 이에 엄정화는 지온의 순둥 미소 한 번을 얻어내기 위해 온갖 애교를 대 방출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엄정화의 애정공세는 지온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동시에 지온은 열성적으로 연습했던 고모 말하기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2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엄정화, 엄지온.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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