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울트론은 뒷모습만으로 그 저력을 드러내며, 위협적인 포스로 시선을 압도한다. 세계 평화를 유지하려는 어벤져스가 인류를 위협하는 적 울트론을 스스로 만들어냈다는 아이러니함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주얼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울트론은 인공지능 탑재와 자가증식 기능으로 무한 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울트론은 인류의 적이 어벤져스라고 선포해 스토리 궁금증까지 더한다.
지금까지 적들과 차원이 다른 최강 적 울트론은 어벤져스 사상 최악의 위기로 몰아넣으며 가장 위험하고 희망 없는 전쟁을 예고한다.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어벤져스와 울트론의 인류 모든 것을 건 대결은 거대한 스케일과 풍성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액션 시퀀스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급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17일 내한 기자회견을 가지며, 23일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 포스터.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