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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전미선이 김소현과 끈끈한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전미선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현정 김민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송미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송미경은 이은비(김소현)의 엄마이자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줄 정도로 다정하고 사랑이 넘치는 엄마로 딸을 향한 뜨거운 모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모녀로 만난 전미선과 김소현의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미선은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입증,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남겨온 만큼 그녀가 선보일 급이 다른 연기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역대 '학교' 시리즈는 학생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그들이 학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도 놓치지 않아 호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전미선은 과연 어떤 어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공감케 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후아유-학교2015' 제작진은 "'후아유-학교2015'는 역대 학교 시리즈 중 어머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다. 전미선이 그려낼 따뜻한 모성과 어머니상은 많은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KBS 흥행불패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감성을 솔직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배우 전미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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