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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진우와 고윤의 대기실 셀카가 공개됐다.
3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제작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우와 고윤의 대기실 흑백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우는 시원한 미소와 대기실 거울에 비친 조각 같은 옆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윤은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박진우와 고윤은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철저한 준비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극 중 훈남 파티쉐 강도진 역을 맡은 박진우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풋풋한, 멋진 도시남자여야 했다. 3주 동안 7kg을 뺐다. 그래야 시청자가 볼 때도 도진 캐릭터와 색깔이 맞을 거라 생각했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밝혔다.
고윤은 "극 중 핸드드립 하는 장면을 위해 일면식도 없는 핸드드립 장인을 찾아가 레슨을 받았다"고 밝혀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 역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오는 6일 첫방송 예정이다.
[배우 박진우, 고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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