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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 "남편 정성호, 팬티 뒤집어 입고 들어왔다" 갸우뚱
2015-04-03 10:26:48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경맑음은 "남편이 의심스러운 적이 있느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외부 행사를 자주 나가는데 어느 날 속옷을 뒤집어 입고 들어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고 나간 속옷이 뒤집혀있었다. 팬티의 라벨이 겉으로 나와 있었다"고 말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성대현은 "남자들은 가끔 헷갈린다"라며 "집에서 나갈때부터 뒤집어 입고 나갔을 것"이라고 해명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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